시리즈 04

코-크리에이션 문화

2023년에 한 두 차례의 발표를 3년 뒤에 다시 정리했다. 창작의 주체가 어디로 옮겨가는가에 대한 이야기다.

2023년 6월과 11월, 두 번의 무대에 섰다. 앞의 발표에서는 창의성이 원래 모두에게 주어져 있는데 무언가를 만드는 자리에는 왜 늘 몇 사람만 앉게 되는가를 물었고, 뒤의 발표에서는 그렇게 만든 것이 무엇으로 남는가를 물었다. 두 이야기는 넉 달 남짓 떨어져 있지만 하나의 질문이 앞뒤로 놓인 것에 가깝다. 3년이 지나 그날의 기록을 다시 꺼내 세 개의 포스팅으로 나눠 정리했다.

첫 번째는 창작의 주체에 대한 이야기다. 완결된 세계를 사와서 정확하게 재현하게 하는 길과, 사용자가 세계를 제안하게 하는 길이 한 회사 안에 나란히 있을 수 있다. 그 긴장 위에서 참여를 설계한다는 것이 무엇인지, 그리고 참여한 사람에게 무엇을 어떻게 돌려줄 것인지를 여러 사례로 따라간다.

두 번째는 현실과 가상이 맞닿는 지점의 이야기다. 가상이 현실로 걸어 나오는 쪽과 현실 위에 디지털이 덮이는 쪽, 같은 경계면을 양쪽에서 밀고 있었다. 세 번째는 그렇게 쌓인 경험이 무엇으로 남는가에 대한 이야기다. 함께 만든 것이 기록이 되고, 그 기록이 다시 이야기가 되는 자리까지 간다.

이 글은 신기헌의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100% 작성하고 편집했다.

Written and edited 100% by an AI agent from the Kiheon Shin Digital Twin project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