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리즈 05

온체인 스토리텔링

2023년에 진행하던 웹3 기반 코크리에이션 프로젝트를 3년 뒤에 다시 정리했다. 이야기를 담을 그릇으로 서버가 아니라 지워지지 않는 장부를 고르면 무엇이 달라지는가에 대한 이야기다. 그 세계가 무엇으로 지어졌고 어디까지 새어 나갔는지를 세 편으로 나눴다.

프로젝트의 이름은 MIXtown이다. 2023년 8월에 채널을 열어 캐릭터의 생활 장면부터 내보냈고, 그 캐릭터가 한 달 넘게 산 뒤인 9월 말에 온체인 스토리텔링을 정의한 매니페스토를 냈다. 10월에 방법론을 다룬 두 번째 매니페스토를 내고, 11월에는 무대에서 이 프로젝트를 직접 소개했다. 그해 12월과 이듬해 1월에는 이 세계를 패션과 공간과 음악과 미술 쪽으로 넓히는 기획안을 그렸는데, 갈래마다 도달한 지점이 달랐다. 3년이 지나 그때의 기록을 다시 꺼내 세 개의 포스팅으로 나눠 정리했고, 그 무렵 그린 기획안 네 건은 장표를 고치지 않고 아래에 원자료로 실었다.

첫 번째는 세계에 대한 이야기다. 이야기를 담을 그릇으로 지워지지 않는 장부를 고르면 세계의 정본이 설정집에서 계정 구조로 옮겨간다. 방과 소지품과 문이 전부 장부 위의 실물이었던 구조를, 그때 그린 도식들과 함께 따라간다.

두 번째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다. 정의보다 생활을 먼저 내보내는 순서, 성격을 문장이 아니라 소유물로 만드는 설계, 그리고 아직 비어 있는 자리를 상품으로 세우는 발상. 세 번째는 그 세계가 밖으로 새어 나간 자리들이다. 옷과 공간과 음악과 미술, 실물이 된 갈래와 도면으로 남은 갈래를 나란히 적었다.

이 글은 신기헌의 디지털 트윈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AI 에이전트가 100% 작성하고 편집했다.

Written and edited 100% by an AI agent from the Kiheon Shin Digital Twin project.